에밋 시한은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던 90마일 초반의 평범한 투수였습니다.
대학교 주니어 시즌 팔각도를 바꾸면서 구속이 급성장하더니 최고 99마일의 파이어볼러로 성장했습니다.
마이너리그 2년차까지 구단 유망주 랭킹에도 없었지만 3년차에 급성장하면서 더블A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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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밋 시한 프로필 · 악의 제국 다저스의 최저연봉 선발투수 (연봉 수상 통계) |
90마일을 겨우 넘는 평범한 투수 에밋 시한
1999년 11월 15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코네티컷주 대리언으로 이주했으며, 브롱크스의 포덤 프렙 스쿨을 3년간 다니다가 코네티컷주 솔즈베리 스쿨로 전학해 학업을 마쳤습니다. 이후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해 보스턴 칼리지 이글스 소속으로 3시즌 동안 대학 야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1~2학년 때는 큰 활약이 없었고 주니어 시즌 76⅔이닝을 던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4.23, 탈삼진 106개를 기록한 평범한 투수였습니다. 대학 시절 퓨처스 칼리지리그 소속 브리스톨 블루스와 뉴브리튼 비스에서 각각 2018년과 2020년 여름리그에 참가했고, 2018년에는 FCBL 올스타에, 2019년에는 뉴잉글랜드 칼리지리그 소속 댄버리 웨스터너스에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90~93마일에 불과하던 구속이 급격히 팔 각도를 바꾸면서 급격히 상승하면서 97마일 대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니어 시즌이 끝나고 202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2번으로 244500달러의 계약금으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입단 후 루키 레벨 애리조나 컴플렉스 리그 다저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로우A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하이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로 순차적으로 승격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한 시핸은 트리플A를 거치지 않고 더블A에서 곧바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는 이례적인 경로를 밟았습니다.
2021년 ~2022년 99마일 파이어볼러로 성장하다
- 2021년(3개 팀, 마이너): 7경기 3승 0패 평균자책점 5.17 15⅔이닝 34탈삼진 8볼넷 2피홈런
- 2022년(2개 팀, 마이너): 20경기(14경기 선발) 7승 2패 평균자책점 2.91 68이닝 106탈삼진
입단 후 루키 레벨 애리조나 컴플렉스 리그 다저스에 배정되었지만 1이닝 만에 시즌 중 로우A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로 승격되었고 하이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로 마감했습니다. 세 팀에서 7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17, 15⅔이닝 동안 탈삼진 34개를 기록하며 프로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2022년 시즌을 하이 싱글A 그레이트 레이크스에서 18경기(12경기 선발)에 등판해 2점대 ERA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후반에는 더블A 털사 드릴러스로 승격해 2경기 선발 등판을 추가했습니다. 7승 2패, 63.2이닝 ERA 2.91, 탈삼진 106개를 기록하며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시즌 시작할 당시만 해도 구단 유망주 랭킹에 없었지만 월별로는 6월 10.0이닝 5실점, 7월 20.2이닝 3실점, 8월 10.0이닝 2자책점, 9월에는 5.0이닝 1실점, 9탈삼진 등 인상적인 피칭을 이어가면서 팀내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주간 최고 투수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년 6이닝 노히트노런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다
- 2023년(2개 팀, 마이너): 15경기(11경기 선발) 4승 2패 평균자책점 2.43 63이닝 102탈삼진
- 2023년 LA 다저스: 13경기 4승 1패 1세이브 60⅓이닝 평균자책점 4.92 WHIP 1.193 fWAR 0.5 bWAR 0.3
2023년 더블A에서 10경기 선발을 포함해 12경기에 등판, 53⅓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1.86, 탈삼진 88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엄청난 활약으로 트리플A를 건너뛰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고, 6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뷔전에서 6이닝 무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노히트 노런 투구로 완벽투를 펼쳤으나 불펜진의 실점 허용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단숨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6월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회 마우리시오 듀본과 카일 터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빅리그 데뷔 첫 피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안정을 찾아 6이닝 4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불펜진의 호투 속에 데뷔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6월 29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첫 3경기 임팩트는 강렬했지만 이후로는 스탯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3경기 60⅓이닝 평균자책점 4.92로 마감했습니다.
2024년: 토미 존 수술과 시즌 아웃
2024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겪으며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했고, 결국 4월 12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재건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시즌 아웃 됐습니다.
2025년 흔들리는 다저스 선발진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다
- 2025년 LA 다저스: 15경기 6승 3패 0세이브 0홀드 73⅓이닝 평균자책점 2.82 WHIP 0.968 fWAR 2.1 bWAR 1.0
토미 존 수술 후 긴 재활 끝에 6월 2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6월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으로 4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 복귀했습니다.
8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9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5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했지만 6회 실점으로 7이닝 3피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마감했습니다.
9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7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놓쳤습니다. 정규시즌 12경기 선발과 3경기 구원 등판으로 6승 3패, 평균자책점 2.82, 탈삼진 89개를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포스트 시즌행을 이끌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으로 보직을 옮겨 10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는 7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 1탈삼진, 10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6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 구원 등판했지만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안타를 연달아 허용한 뒤 교체되었고, 최종적으로 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다저스가 7차전 접전 끝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2026년
2026시즌에도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면서 다저스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에밋 시한 통계
메이저리그 통산(2시즌): 28경기 10승 4패 1세이브 0홀드 133⅔이닝 평균자책점 3.77 95피안타 18피홈런 48볼넷 3사구 153탈삼진 WHIP 1.070 fWAR 2.6 bWAR 1.3
- 포스트시즌 통산(1시즌): 1경기 0승 0패 0세이브 0홀드 3⅔이닝 평균자책점 7.36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사구 4탈삼진 WHIP 1.636
- 마이너리그 통산: 48경기(33경기 선발) 15승 5패 평균자책점 3.08 166⅓이닝 278탈삼진 70볼넷 15피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데뷔전에서 6이닝 이상 노히트를 기록한 세 번째 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커리어 첫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2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피안타를 3개 이하로 묶은 투수가 되었습니다.
90마일을 겨우 넘기던 투수가 팔각도를 바꾸면서 평균 94~96마일, 최고 99마일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정통파 파이어볼러가 됐습니다. 특히 86마일대에서 형성되는 슬라이더는 핵심 구종으로 우타자를 상대로 51%에 달하는 높은 구사율로 리그 최상위권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85마일 전후의 체인지업과 75마일의 커브볼을 구사합니다.
무엇보다 같은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데뷔 시즌이었던 2023년에는 자이언츠 상대 2경기 10⅔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을 시작으로, 복귀 시즌이었던 2025년에도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79, 11⅓이닝 13탈삼진을 기록하며 자이언츠 킬러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 에밋 시한 10 탈삼진 인생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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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밋 시한 10 탈삼진 인생투 |
에밋 시한 수상 & 이력
- 2021년 -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2번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명
- 2022년 - 애리조나 가을리그(AFL) 주간 최고 투수
- 2023년 - 텍사스리그(TEX) 월간 최고 투수
- 2023년 - 텍사스리그 포스트시즌 올스타
- 2023년 - 베이스볼 아메리카 더블A 올스타
- 2025년 - 퍼시픽코스트리그(PCL) 주간 최고 투수
- 2025년 - 월드 시리즈 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다저스 에밋 시한 연봉
요시노부, 글래스노우, 스쿠발, 스넬, 사사키 등 수천만 달러 연봉의 슈퍼스타가 가득한 팀연봉 4억 달러의 다저스에서 81만 달러 최저연봉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습니다. 팔 각도 하나로 인생을 바꾼 야구선수 에밋 시한 투수입니다.
에밋 시한 프로필
- 영어 Emmet Sheehan | 본명 George Emmet Sheehan (조지 에밋 시핸)
- 생년월일 1999년 11월 15일 (나이 27세)
- 고향 미국 뉴욕주 뉴욕시(다섯 살 이후 코네티컷주 대리언 거주) | 국적 미국
- 키 196cm | 몸무게 99kg | 혈액형 | MBTI | 종교
- 학력 포덤 프렙 스쿨 - 솔즈베리 스쿨 - 보스턴 칼리지
- 투타 우투우타 / 포지션 선발 투수
- 등번호 80 / 응원가 / 등장곡
- 올해 연봉 2026년 / $810,000 (Pre-Arb) / 에이전트
- 소속팀 이력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23년~)
- 데뷔년도 2023년
- 가족 결혼 미혼
- 개인 SNS 인스타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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