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골프팬들도 이름이 가물가물한 꿈의 59타 퍼팅의 달인 브랜트 스네데커 입니다.
200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약 500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백전노장입니다.
흔히 골프에서는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터는 돈”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브랜트 스네데커는 2006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하나의 퍼터만 고집해 사용해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2006년 2부 투어부터 2007년 PGA 신인상에 통산 10승을 모두 같은 퍼터로 거둔 이색 주인공입니다.
신기한 것은 20년째 같은 퍼터를 사용하면서도 PGA에서 손꼽히는 퍼팅의 달인으로 불립니다.
긴 세월동안 퍼터 그립을 3~4 차례 교체한 것이 전부입니다.
다른 퍼터들도 시도해봤지만 느낌과 볼이 굴러가는 방식이 달라 결국 계속 쓰는 중입니다.
한번은 호젤이 부러졌는데 제조사에 재고가 없어 직접 용접한 뒤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PGA 최고의 퍼팅의 달인으로 20년째 같은 퍼터로 통산 10승을 거든 브렌트 스네데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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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59타 때리기 퍼팅의 달인 46세 브랜트 스네데커 프로필 & 클럽 나이 수상 상금 일정 |
꿈의 59타 때리기 퍼팅의 달인 브랜트 스네데커
1980년 12월 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태어나 외할머니가 미주리주 웨스트플레인스에서 골프장을 관리한 덕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딩 아카데미와 몽고메리 벨 아카데미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2003년 미국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U.S. Amateur Public Links)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4년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네이션와이드 투어(현 콘페리 투어)에서 활동했고, 2006년 쇼다운 앳 소머비와 퍼미안 베이신 채리티 골프 클래식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상금 랭킹 9위로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여담으로 2006년에 사용했던 오딧세이 White Hot XG Rossie 퍼터를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2007년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고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세계 랭킹을 30위권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2011년 더 헤리티지에서 연장전 끝에 루크 도널드를 제치고 통산 2승째를 올렸으며, 2012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카일 스탠리를 물리치고 우승을 추가했습니다. 같은 해 디 오픈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66타와 64타를 연달아 적어내며 닉 팔도가 보유하던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후반 부진으로 공동 3위로 마감했습니다.
2012년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3타 차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습니다. 2013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과 RBC 캐네디언 오픈을 연이어 제패하며 통산 6승을 쌓으면서 개인 최고 세계 랭킹 4위를 찍었습니다.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AT&T 페블비치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재차 우승을 맛본 이후 한동안 침묵하다가 2018년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첫날부터 11언더파 꿈의 59타를 몰아친 끝에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정상에 오르며 통산 9승을 완성했습니다. 2026년 5월 원플라이트 머틀 비치 클래식에서 최종 라운드 5언더파 66타를 쳐 역전 우승을 일구며 8년여 만에 통산 PGA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때리기 퍼팅의 달인 브렌트 스네데커
전성기 때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300야드를 넘지 않는 선수지만 퍼터로 공을 끊어 치는 듯한 독특한 때리기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PGA 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퍼터 중 한 명입니다. 특히 2012년 페덱스컵 우승 당시 결정적인 순간마다 긴 퍼트를 성공시킨 경기 운영을 자랑하면서 퍼팅의 달인에 등극했습니다.
2011년에는 오른쪽 고관절 수술, 2017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시작된 흉골(복장뼈 관절 불안정증) 부상이 전성기 내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2022∼23 시즌에는 흉골 수술로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고, 이후 통증과 재활 속에서도 다시 복귀해 투어를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 중입니다.
20년째 같은 퍼터를 쓰면서 통산 10승과 함께 누적상금만 5000억을 함께 했는데 너무 오래 쓰다보니 대회 중간에 퍼터 헤드가 느슨해지는 등 많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중고 퍼터를 찾기 위해서 골프샵을 뒤지는 고생을 하면서도 흠집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퍼터가 부러지는 날이 은퇴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은 선수입니다.
"PGA 투어에서의 모든 우승을 이 퍼터와 함께 했고, 콘 페리 투어 우승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것 없이는 우승하는 법을 모릅니다... 이걸 잃어버리면 정말 큰 문제가 될겁니다."
브랜트 스네데커 수상 및 우승 이력
- 2007년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
- 2012년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
- 2024년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
주요 이력
- 2003년 US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우승
- 2004년 프로 전향
- 2007년 윈덤 챔피언십
- 2011년 더 헤리티지
- 2012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2012년 투어 챔피언십
- 2013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 2013년 RBC 캐네디언 오픈
- 2015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 2016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2018년 윈덤 챔피언십 (꿈의 59타 기록)
- 2026년 원플라이트 머틀 비치 클래식
- PGA 통산 10승
PGA 투어 누적 상금만 4300만달러를 돌파한 백전 노장입니다.
브랜트 스네데커 클럽 WITB
- 드라이버: Titleist GT2 (로프트 9.0도). 샤프트: Fujikura Ventus Red 6X. 그립: Lamkin Crossline Full Cord.
- 3번 우드: TaylorMade Qi35 (로프트 15도). 샤프트: Fujikura Ventus Black 7X. 슬리브: STD LOFT (15도).
- 5번 우드: 로프트 18도. 샤프트: Fujikura Ventus Red 8X.
- 아이언: Ping i240 (4번∼PW). 샤프트: Aerotech Steelfiber i95 CW.
- 웨지: Titleist Vokey Design SM10 45도 10F (샤프트: Nippon N.S. Pro Modus3 Tour 105 S), 52도 12F, 56도 10S, 60도 05K. 52도, 56도, 60도 웨지는 로우 피니시로 제작되었고 모두 스탬프 BS가 찍혀 있다. 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Tour Issue S400.
- 퍼터: Odyssey White Hot XG Rossie. 그립: Odyssey 퍼터 그립.
- 골프볼: Titleist Pro V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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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트 스네데커 퍼트 노하우 |
골프 브랜트 스네데커 일정
- 2026년 PGA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상금 72만 달러 - 총상금 400만 달러
2008년 아내 맨디 스네데커와 결혼해서 슬하에 2011년생 딸 릴리와 2012년생 아들 오스틴을 두고 있는 가장입니다. 2026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의 코스 넘버 3에서 열리는 제16회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팀 단장으로 나서는 백전노장이지만 여전히 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골프 브랜트 스네데커 프로필
- 이름: 브랜트 스네데커 (Brandt Newell Snedeker)
- 별칭: Sneds
- 생년월일: 1980년 12월 8일 (나이 46세)
- 고향: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 국적: 미국
- 학력: 밴더빌트 대학교
- 키: 185.4cm / 몸무게: 83.9kg-
- 데뷔년도: 2004년
- 가족: 아버지 래리 스네데커, 어머니 캔디스 스네데커,
- 와이프 맨디 스네데커(2008년 결혼), 자녀 릴리(2011년생), 오스틴(2012년생)
- SNS: X(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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