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 추미애 프로필 하는일 남편 서성환 재산 고향 국회의원 선거이력 수상 의정활동 도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대한민국 여성 법조인·정치인의 신화를 새로 쓴 대표적 인물입니다. 1958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출생으로, 경북여자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용되어 춘천, 인천, 전주, 광주 등에서 재직했습니다.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하며 1996년 제15대 총선(서울 광진구 을)에서 당선, 대한민국 최초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제16·18·19·20·22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지역 첫 여성 5선, 사상 최초 6선, 최장수 여성 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7년 대선 당시 ‘잔다르크 유세단’을 이끌고 지역감정에 맞서 선전해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었고, 새천년민주당 비서실장, 노무현 캠프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등 중요한 당내 직책을 맡았습니다. 대구 출신 민주당 중진, 여성 정치 척박지를 뚫은 입지로 주목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주로 활동하며, 문재인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사무총장, 2016년 당대표 등으로 집권여당 최초의 여성 대표, TK출신 첫 민주계 정당 대표, 역대 최초 임기완료 대표가 됐습니다. 2017년 대선 상임선대위원장, 2018년 지방선거 당대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어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개혁을 주도했고, 윤석열 당시 총장과 갈등, 자녀 군복무 논란 등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장관 퇴임 뒤엔 20대 대선 경선에 출마해 3위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2024년 경기 하남시 갑에서 제22대 총선에 당선되어 대한민국 최초 6선 여성 국회의원이 되는 등, 여성 정치인의 벽과 지역장벽을 모두 뛰어넘은 “추다르크”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추미애 국회의원 프로필 소개합니다.

추미애 프로필

영어이름 Choo Mi-ae | 한자이름 秋美愛 | 본명 추미애
생년월일 1958년 10월 23일 (추미애 나이 66세)
고향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읍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추계 추씨
현재 거주지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구의 현대프라임아파트
키 165 | 몸무게 55 | 혈액형 B형 | MBTI - | 종교 불교
학력 대구남산초등학교, 구남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정대학(법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법학 석사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경제학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가족 배우자 서성환, 자녀 아들 1명 딸 1명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경기 하남 갑
의원 선수 6선, 소속위원회 국방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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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추미애 프로필 하는일 남편 서성환 재산 고향 국회의원 선거이력 수상 의정활동 도서

추미애 의원 - 법무부장관 A to Z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10년간 춘천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등 전국 각지 법원에서 근무하며 시국사범 사건까지 담당해 '청렴 판사' 이미지를 쌓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추미애의 이 같은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1995년 ‘호남 중심 정당의 지역성 완화’를 위해 영남 출신인 추미애를 영입, 법복을 벗고 정계로 이끌었습니다. 같은 해 야당 사상 최초의 여성 부대변인이 되었고,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 을에서 당선되어 전국구급 정치인으로 성장합니다.

국회에서는 여성·행정·외교·통일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활약했고, 이후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의 측근으로 당 대변인, 비서실장, 최고위원, 공동본부장, 원내부대표, 사무총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 ‘잔 다르크 유세단’을 이끌며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었고, 2007년·2012년 대선에서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통합위원장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남 출신 여성 최초로 대표가 되어 2016~2018년 집권여당 당대표 임기를 최초 완수했으며, 여성 역대 최장수(6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제67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 비동의 간음죄 등 인권·성평등 입법을 추진했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의 갈등 등 강한 사법·정치 논쟁의 중심에도 섰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하남시 갑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하며 전국적 지도자로 명성을 더했습니다.

진보적 정치성과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분류되며, 제주 4·3 특별법·성평등 관련 입법 등 개혁 드라이브를 주도해왔습니다. 별명 ‘추다르크’(대선 유세에서의 강한 카리스마를 상징), ‘탄핵퀸’, ‘추날두’ 등은 강단 있고 선명한 리더십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여성의 벽과 지역장벽, 사법·정치·행정부문을 모두 넘은 보기드문 기록을 세웠습니다..

추미애 국회의원 경력 및 이력

• 1982년 -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 1995년 -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 1996년 - 제15대 국회의원 당선 (서울 광진구 을)
• 2001년 - 새천년민주당 비서실장
• 2002년 -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 2003년 - 새천년민주당 상임중앙위원, 노무현 대통령 특사
• 2007년 - 제17대 대선 정동영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 2012년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2015년 - 새정치민주연합 지명직 최고위원
• 2016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
• 2020년 - 제67대 법무부 장관 임명
• 2024년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경기 하남시 갑)
• 2025년 - 제22대 국회 법사위원장

추미애 선거이력

•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광진구 을, 새정치국민회의)
•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광진구 을, 새천년민주당)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광진구 을, 통합민주당)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광진구 을, 민주통합당)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울 광진구 을, 더불어민주당, 43,980표, 48.5%)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경기 하남시 갑, 더불어민주당, 51,428표, 50.59%)

추미애 수상 이력

1997년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권익디딤돌상
1999년 국회의정활동 행정자치위원회 최우수상
2000년 국민화합운동연합 국민화합상 등 다수

추미애 방송 출연

2017년 KBS 2TV ‘슈퍼맘 다이어리’, 2017년 KBS 2TV 예능 ‘냄비받침’, 2025년 SNL 코리아 출연 등

추미애 의정활동

유튜브 추미애TV

소속위원회 국방위원회 > 사법위원회

추미애 남편 서성환 가족 집안 재산

추미애는 한양대학교 법학과 동기인 서성환 변호사와 1985년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연애를 이어왔으며, 추미애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서성환 변호사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 교통사고로 다리에 장애가 있으나 이후 정읍에서 법무법인을 설립해 변호사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추미애의 정치 활동에는 선거 캠프 지원과 외조 외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미애·서성환 부부는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2020년 공직자윤리시스템 기준으로 추미애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아파트(12억 원 상당), 경기 하남시 아파트(3억 원 상당), 예금 5억 원 등 총 20억 원 내외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아들의 군 복무 특혜 논란과 딸의 후원금 사용 논란이 있었으나, 추미애 측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바 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A to Z

더불어 민주당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명거래 주식 논란으로 탈당과 함께 법사위원장에서 사임하면서 후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주식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어 차명거래 및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하는일

대한민국 국회는 상원이 없는 단원제(하원만 존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사실상 ‘상원’의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법사위원장은 ‘상원의장’에 비견될 만큼 입법 과정에서 막강한 권한을 가지는 자리로 여겨집니다.

법사위의 주요 기능과 권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법안 체계·자구 심사
  국회법 제86조에 따라 모든 법률안과 국회규칙안은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 반드시 법사위에서 ‘체계 및 자구 심사’를 거칩니다.
  • 체계 심사: 해당 법안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이미 시행 중인 다른 법률과 충돌하지 않는지 체계를 점검합니다.
  • 자구 심사: 법률 문장이 맞춤법, 용어, 정확성, 문맥상 명확성 등을 갖췄는지 꼼꼼히 검토합니다.
• 사법·행정안 검토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원, 군사법원 등 사법·행정기관의 관련 법안과 청원도 심사합니다.
• 탄핵소추 절차 주관
  대통령이나 고위공직자 탄핵소추 시, 법사위원장이 탄핵소추위원(일종의 '검사') 역할을 맡아 심판 절차를 진행합니다.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 법안 상정·처리 속도 및 거부권
  법사위원장은 본회의 상정 전 마지막 관문에서 법안의 상정 여부·속도를 조절하거나, 때로는 심사 자체를 거부하거나 무기한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법사위를 ‘0.5개 상원’ 내지 ‘미니상원’이라고 부를 정도로, 입법 흐름을 매우 강하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 법사위원회와 법사위원장의 실질적 권력이 워낙 커서, 여야가 국회 원구성 협상 때마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가장 치열하게 대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 임무와 권한 때문에 법사위는 대통령이 없는 ‘상원’ 또는 ‘상원의장’에 비유되는, 대한민국 의회 내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법사위원장은 ‘상원’ 혹은 ‘상원의장’에 비유되는 독특한 위상을 가진 자리입니다. 이춘석 국회의원 대신 법사위를 차지하게 된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하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