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주일대사는 ‘아시아 외교의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베테랑 외교관입니다. 1958년 2월 8일생으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1980년 제1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부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외교 경력은 동북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되어 깊이 있는 현장 경험과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혁 대사는 주필리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하며 필리핀과의 경제 및 문화 협력 강화를 주도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주베트남 특명전권대사로서 베트남과의 무역, 투자, 문화 교류 증진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직도 수행하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다자 협력을 확대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협력 기반을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베트남 내에서의 현지 적응력과 문화 이해도도 매우 뛰어나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외교관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비롯해 대통령실 외교비서관,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역임하며 한일 관계에 깊숙이 관여해 ‘일본통’으로 불릴 정도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외교현안 조율을 맡으며 대통령실과도 긴밀히 협력하는 중책을 수행했습니다.
2025년 8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이혁은 첫 주일대사 내정자로 임명되었으며, 앞으로 한일 외교 강화와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일미래포럼 대표로서 양국 정계, 학계, 민간 부문 간 협력을 증진하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일대사 이혁 프로필
- 영어이름 Lee Hyuk | 한자이름 李赫 | 본명 이혁
- 생년월일 1958년 2월 8일 (이혁 나이 만 67세)
- 고향: 인천시(추정) | 국적: 대한민국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군대 -
- 소속 한일미래포럼 대표
- 가족 부인(아내) - ,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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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프로필 주일대사 학력 약력 외교관 A to Z |
이혁 주일대사 A to Z
제13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외교관의 길을 시작한 이혁 대사는 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풍부한 외교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상부 장관보좌관 등의 요직을 거치며 아시아 지역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로 재직하며 한일 관계의 실무를 담당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외교비서관으로 국가 외교 정책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주필리핀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필리핀과의 경제 및 문화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베트남 특명전권대사로 재임하면서 한-베트남 간 무역 확대와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뒷받침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 협력을 이끌었으며,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으로 민간 교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아울러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며 외교 행정 전반을 총괄 관리한 경험도 있습니다.
한일미래포럼 대표로도 활동하면서 한일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5년 8월 18일 이재명 정부에서 강경화 주미대사와 함께 제29대 주일본 대사로 내정되어 앞으로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혁 대사 이력 및 경력
- 1981: 제13회 외무고시 합격
-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
-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 외교통상부 장관보좌관
-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
- 외교안보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
-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 대통령실 외교비서관 (이명박 정부)
-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 2012-2015: 제24대 주필리핀 특명전권대사
- 인천광역시청 국제관계대사
- 2016-2018: 제11대 주베트남 특명전권대사
- 제4대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
- 한일미래포럼 대표
- 2025: 제29대 주일본 대사 내정자
이혁 부인 및 가족, 집안 재산
배우자 및 가족 관계와 재산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외교관으로서 사생활을 보호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혁 주일대사
2025년 8월 18일 이재명 정부에서 주일본 대사로 내정되었습니다. 현재 한일미래포럼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일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주일본 대사로 임명되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최근 한일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인터뷰와 강연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혁 주일대사 하는일 A to Z
주일대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관장으로서 차관급 직함을 가지며 주요 6개국 대사들과 함께 장관급 예우를 받는 중요한 외교직입니다. 주일본대사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일 간 외교, 정치, 경제, 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총괄하며, 협력 증진을 도모합니다. 특히 한일 정상회담과 같은 고위급 외교 일정의 준비와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둘째, 일본 정부, 의회, 주요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일 간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촉진합니다.
셋째, 일본 내 동포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재외국민 보호, 민원 처리, 그리고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을 주도하고 관리합니다.
넷째, 경제협력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한 실무 협상과 현지 기업 지원,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의 업무를 맡아 양국 경제 관계를 강화합니다.
다섯째, 일본 내 정치 및 사회적 변화와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대한민국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는 외교 전달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부 정책과 입장을 일본 측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주일대사는 한일 관계의 특수성과 민감함을 고려해 매우 전략적이고 섬세한 외교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외교적 역량과 리더십, 현지 문화 및 정치 이해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주일대사로 한일 간 안정과 발전, 협력 확대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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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주일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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