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알렉스 베시아는 마이애미의 17라운드 계약금 25000달러에 불과한 투수였습니다.
마이애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2021년부터 다저스 불펜을 책임지면서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2024년 정규시즌에는 67경기 66⅓이닝 5승 4패 5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76 WHIP 0.995를 기록해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를 올리며 무실점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 알렉스 베시아 프로필·저평가 된 포스트시즌 1점대 방어율 다저스 우승의 조연 (연봉 FA 통계) |
알렉스 베시아 프로필
- 영어: Alex Vesia | 본명: 알렉산더 빅터 베시아(Alexander Victor Vesia)
- 생년월일: 1996년 4월 11일 (나이 30세)
- 고향: 캘리포니아주 알파인 | 국적: 미국
- 키: 185cm | 몸무게: 94kg | 종교:
- 학력: 스틸 캐니언 고등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이스트베이
- 투타: 좌투좌타 | 포지션: 중간 계투
- 등번호: 51 | 응원가: | 등장곡: 시더(Seether)의 〈Gasoline〉
- 연봉: 2026년 $3,550,000(성과급 포함 $3,650,000) | 에이전트: 클러치 스포츠 그룹
- 소속: 마이애미 말린스(202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21년 ~ 현재)
- 데뷔년도: 2020년 | 프로 입단: 2018년 드래프트 17라운드 전체 507번(마이애미 말린스)
- 가족: 배우자 케일라 베시아 | 자녀: 딸 스털링 솔 베시아(2025년 10월 26일 별세) | 부모님: 아버지 밥, 어머니 신디
- SNS: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lexvesia | X: x.com/Alex_Vesia
다저스 릴리프의 중심 알렉스 베시아
1996년 4월 11일 캘리포니아주 알파인에서 태어나 5세에 야구를 시작한 투수입니다. 스틸 캐니언 고등학교 2학년 때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겠다는 목표로 야구를 계속했지만 고등학교 졸업 당시만 해도 마른 체형에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았고 공이 빠르지 않아서 대학 제의도 디비전2 한 곳뿐이었습니다.
2014년 고교 4학년 시즌에는 올 이스트 카운티에 선정됐으나 당연히 2014년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습니다. 2014년 유일하게 장학금을 제안한 가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이스트베이에 입학해 2015년 1학년 시즌에는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고 74⅓이닝을 던져 CCA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습니다.
2016년에는 15경기에 선발로 나와 7승 5패 평균자책점 3.30, 95⅓이닝 64탈삼진으로 올 CCAA 세컨드팀에 올랐고, 그해 여름 노스우즈 리그 맨케이토 문독스에서 뛰었습니다. 2017년에는 14경기(선발 9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고, 시즌 뒤 알래스카 베이스볼 리그 페어뱅크스의 알래스카 골드팬너스에서 뛰었습니다.
2018년 4학년 시즌에는 14경기(선발 7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94로 올 CCAA 퍼스트팀에 선정됐고, 대학 통산 24승, 249탈삼진, 313⅔이닝으로 이스트베이 역대 1위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7~18시즌에는 학교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계약금 25000달러의 복권 같은 투수
- 2018 Minors (2 teams): 14경기, 33.1이닝, 평균자책점 1.35, 4승 0패, 2홀드 0세이브
- 2019 Minors (3 teams): 38경기, 66.2이닝, 평균자책점 1.76, 7승 2패, 3홀드 5세이브
2018년 6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가 17라운드 전체 507번으로 지명할 당시 계약금은 고작 25,000달러였에 불과했습니다. 그마저도 역대 이스트베이 출신으로는 디비전2 가입 이후 가장 높은 순번의 지명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별로 없었던 투수였습니다. 입단 첫해 걸프 코스트 리그 말린스와 배타비아 머크독스에서 구원으로 14경기에 나와 33⅓이닝 4승 0패 평균자책점 1.35, 38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클린턴 럼버킹스에서 시작해 6월 주피터 해머헤즈, 8월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승격했고, 66⅔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1.76, 100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잭슨빌에서는 16⅓이닝 동안 무실점에 삼진 25개, 볼넷 1개를 기록하는등 시즌이 끝난 뒤 애리조나 가을리그 솔트리버 래프터스에서 뛰며 라이징 스타즈와 가을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올스타에도 뽑혔습니다.
신의 한수가 된 체인지업
- 2020 MIA: 5경기, 4.1이닝, 평균자책점 18.69, 0승 1패, 1홀드 0세이브
- 2021 LAD: 41경기, 40.0이닝, 평균자책점 2.25, 3승 1패, 10홀드 1세이브
- 2022 LAD: 63경기, 54.1이닝, 평균자책점 2.15, 5승 0패, 16홀드 1세이브
- 2023 LAD: 56경기, 49.2이닝, 평균자책점 4.35, 2승 5패, 10홀드 1세이브
2020년 7월 22일 마이애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7월 2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첫 시즌은 5경기 4⅓이닝 평균자책점 18.69로 마쳤고, 8월 2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큰 활약을 못했습니다.
스토브리그에 마이애미가 후회할 트레이드를 단행하는데 2021년 2월 12일 카일 허트와 함께 딜런 플로로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했습니다. 트레이드 초반만 해도 딜런 플로로가 마이애미 불펜의 한축을 맡고 알렉스 베시아는 제구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후반기부터 제구가 안정되면서 좌완 불펜의 한 축을 맡으면서 7월 31일 애리조나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승을, 8월 10일에는 우천 지연으로 맥스 슈어저 대신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올렸습니다. 9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하는등 41경기 40이닝 3승 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25, 54탈삼진에 포스트시즌에서는 디비전시리즈 2경기와 챔피언십시리즈 5경기에 나와 4⅓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63경기 54⅓이닝 5승 0패 1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15, 79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저스 좌완 불펜의 중심이 됐습니다. 특히 알렉스 베시아의 매력은 포스트시즌인데 3경기에서는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등 통산 1점대 방어율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1등공신이 됐습니다.
2023년 시즌초반 6월까지 23경기 19이닝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7.58로 부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등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 다녀온 뒤 7월 이후 33경기 30⅔이닝 2승 1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35, WHIP 0.750으로 반등했고, 시즌 최종 성적은 56경기 49⅔이닝 2승 5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35였습니다.
특히 7월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오타니 쇼헤이를 3구 삼진으로 잡고 홀드를 챙겼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한 데에는 투구 간격이 길기로 유명했던 투수로 피치 클락 적응애 애를 먹었지만 적응한 이후로는 다시 다저스 불펜의 중심이 됐습니다.
월드시리즈 2연패의 조연
- 2024 LAD: 67경기, 66.1이닝, 평균자책점 1.76, 5승 4패, 13홀드 5세이브
- 2025 LAD: 68경기, 59.2이닝, 평균자책점 3.02, 4승 2패, 26홀드 5세이브
- 2026 LAD: 72경기, 58.0이닝, 평균자책점 2.64, 3승 1패, 20홀드 3세이브
2024년 7월 19일까지 43이닝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는등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67경기 66⅓이닝 5승 4패 5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76, WHIP 0.995, 87탈삼진으로 마쳤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10월 5일 샌디에이고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10월 9일 4차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늑간골 부상으로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서는 제외됐지만 월드시리즈에서 0월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1차전에서 8회 1이닝 2탈삼진 삼자범퇴, 10월 26일 2차전에서 4대 2로 앞선 9회초 만루 위기에 올라 초구에 호세 트레비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10월 28일 3차전에서는 6회말 2사 1, 2루에서 재즈 치좀 주니어를 처리했고, 10월 30일 5차전에서는 5회말 2사 이후 안타, 사구, 볼넷으로 몰렸으나 글레이버 토레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이닝을 마치는등 포스트시즌에서 무실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다저스가 7대 6으로 이겨 우승하면서 커리어 첫 월드시리즈 반지를 얻었습니다.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딸을 떠나 보내다
2025년 68경기 59⅔이닝 4승 2패 5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3.02, WHIP 0.989, 80탈삼진으로 마쳤습니다. 특히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알렉스 베시아와 와이프 케일라는 딸 스털링 솔 베시아를 2025년 10월 26일 떠나보면서 엔트리에 빠졌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다저스와 토론토 선수들이 베시아의 등번호 51을 모자에 새겼고, 다저스는 7차전 연장 11회 끝에 우승해 두 번째 반지를 얻었습니다.
2026년에도 에드윈 디아즈, 테너 스캇 등 고액 불펜 투수들이 가득한 가운데에서도 72경기 58이닝 3승 1패 3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64, WHIP 1.069, 74탈삼진으로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여전히 무실점 행진을 계속하는 다저스 포스트시즌 핵심 릴리프입니다.
2024년무렵부터 경기 중 포효가 늘었는데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효하는 사진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선수 중 한 명이 됐습니다. 2025시즌에는 중요한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외치는 포효가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
올스타 군단인 다저스 릴리프 중에서 변함없이 꾸준히 활약해주는 투수입니다. 구속이 특별히 빠른 것도 아니지만 9이닝당 삼진이 12에 달하는 선수로 2026시즌 후 FA로 릴리프 중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댓글 없음
아래의 댓글 입력을 클릭한 후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도 됩니다. 글 내용에 관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모든 댓글은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보여집니다. 댓글을 달고 기다려 주세요.
.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