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근황 군대 KBO 드래프트 일정 | 야구선수 심준석 프로필 나이 구속 수상 계약금 부상

심준석 야구선수는 2004년 1월 1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빠른 공을 던지는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수원 장안초등학교와 수원북중학교를 거쳐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고교 1학년 때 평균 구속 148km/h, 최고 구속 153km/h를 기록하며 일찍부터 유망주로 부상하였고, 공식 경기 최고 구속 157km/h,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160km/h까지 던지며 “한국의 오타니”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덕수고 2학년이 된 뒤 공식 경기에서 154km/h까지 찍는 강속구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전국의 스카우트들이 투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국내뿐 아니라 MLB 구단까지 관심을 나타냈으나, 2, 3학년 시기에 잦은 허리, 어깨 부상과 등판 공백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심준석은 프로 진출을 노렸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는 한화 이글스 전체 1순위 지명을 사실상 확정 짓는 분위기였습니다.

2023년에는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대신 미국 진출을 선언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금 75만 달러에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연이은 부상과 제구 불안에 시달렸으며, 2024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루키리그(마이애미 FCL 말린스)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1순위는 한화 김서현 투수에게 넘어갔고 지금은 KBO 최고 마무리로 성장했습니다.)

데뷔 첫해에는 루키리그에서 4경기 8이닝 ERA 3.38, 13탈삼진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계속되는 부상과 내구력 문제로 다음 시즌 등판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후 2024년 7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으나, 2025시즌 루키리그에서 13경기 13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10.80, WHIP 2.40, 16탈삼진, 31사사구(23볼넷 8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끝에 방출을 통보받았습니다.

2025시즌 올루키리그 성적은 13경기 3패, 13⅓이닝 동안 16탈삼진, 31사사구(볼넷 23, 사구 8), 평균자책점 10.80에 그쳤으며, 특히 제구력 불안으로 2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등 고전하였습니다. 잦은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상위리그 승격도 이루지 못했고, 2025년 8월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 구단에서 방출되었습니다. 야구선수 심준석 프로필 소개합니다.

심준석 프로필

• 영어이름 Sim Jun-seok | 본명 심준석
• 생년월일 2004년 | 심준석 나이 21세
• 고향 수원시 | 국적 대한민국
• 키 194cm | 몸무게 97.5kg | MBTI - | 종교 -
• 학력 한일초, 매향중, 덕수고등학교
• 투타 우투우타 | 포지션 투수
• 군대 이력 미필
•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 소속팀 이력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23~2024), 마이애미 말린스(2024~2025)
• 데뷔년도 2023년(MLB 마이너)
• 가족 배우자 결혼 미혼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심준석 프로필 나이 구속 수상 계약금 부상 근황 군대 KBO 드래프트 일정

야구 심준석 스카우팅 리포트 A to Z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공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며 투수로 성장하였고, 롤모델로 제이콥 디그롬을 꼽았습니다. 수원북중학교 시절에는 빠른 공을 던졌으나 제구력 부족으로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덕수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정윤진 감독의 스카우팅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고교 1학년 시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 결승전에서 6이닝 1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1년 주말리그 서울고전에서 7.1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최고 구속 154km/h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허리 통증과 어깨 염증으로 6개월 이상 공식 등판이 없었고, 봉황대기에서 202일 만에 복귀하여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부상과 제구 불안으로 20⅔이닝 동안 23볼넷, 12사구를 허용하며 ERA 5.23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FCL 파이리츠에서 마이너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6월 10일 FCL 오리올스전에서 4이닝 퍼펙트, 8탈삼진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가슴 근육 경련과 어깨 부상으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3년 시즌 기록은 8이닝 ERA 3.38, 13탈삼진이었습니다. 2024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부상으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였습니다. 2025년 FCL 말린스에서 13⅓이닝 19실점, 23볼넷, 8사구를 기록하며 제구 불안이 심화되었습니다. 2025년 8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되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심준석은 패스트볼(최고 98마일, 평균 96~97마일), 커브,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을 구사하였습니다. 입단 당시 20-80 스케일 기준으로 패스트볼 60, 커브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오버롤 55로 평가받았으나, 2025년에는 패스트볼 60, 커브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오버롤 45로 하락하였습니다. 고교 시절 157km/h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커브로 타자를 압도하였으나, 제구 불안과 내구성 문제가 약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부상 전에는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찔러 넣는 능력이 있었으나, 부상 이후 제구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심준석 군대

심준석은 병역 미필 상태로, KBO리그 복귀 시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과거 부상 이력으로는 2021년 허리 통증, 어깨 염증, 2022년 발가락 피로 골절, 2023년 가슴 근육 경련, 2024년 어깨 부상이 있습니다. 재산 관련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심준석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0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상
• 2022년 - 스캇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
• 2023년 -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국제 유망주 계약 (계약금 75만 달러)
• 2024년 -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 2025년 8월 마이애미 방출

야구선수 심준석 이적사가

2023년 1월 1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국제 유망주 계약을 체결하며 FCL 파이리츠에 소속되었습니다. 계약금은 75만 달러였습니다. 2024년 7월 30일,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개럿 포레스터와 함께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FCL 말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24년 7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2025년 8월 성적 부진과 내구력 저하로 방출됐습니다.

심준석 근황 소식

2025년 8월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FCL 말린스 루키리그에서 13경기 3패 13⅓이닝 ERA 10.80, 16탈삼진 31사사구로 부진한 끝에 공식 방출됐습니다. 2025년 5월 9일, 634일 만에 마이너리그 공식 경기에 복귀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지만 이후 부진하면서 2025년 7월, 마이애미 말린스 유망주 순위 3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심준석 부상 상태는?

고교 시절 최고 시속 160km 강속구를 던지며 '제2의 박찬호'로 주목받았으나, 미국 진출 후 잦은 부상과 제구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미국 입단 첫해 대흉근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이후 허리, 어깨, 발목 등 여러 부상으로 정상적인 선수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2024년에는 마이너리그 등판 없이 부상자 명단에 있었고, 지난해 7월 피츠버그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습니다. 마이애미 소속으로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13경기에 등판해 제구 난조를 보이며 평균자책점 10.80, 31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심준석 KBO 도전 가능성은?

2025년에도 최고 구속 150 중반대를 기록하는 파이어볼러로 여전히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진출선수들은 2년 후인027년 신인드래프트부터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군대 복무 후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2027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2026시즌 최하위 팀이 우선지명권을 얻게 됩니다. 미국 마이너리그 무대를 거쳤음에도 2004년생으로 이제 고작 21살로 부상회복 후에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기를 응원합니다. 

유망주 시절 심준석 투수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