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아빌라 프로필·SSG 코리안 드림을 이룬 마이너 7.50 투수 (통계 연봉)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 7.50의 투수가 SSG에서 1.44의 에이스로 거듭난 페드로 아빌라 SSG 외국인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와 한국에서 전혀 다른 투수로 환골탈태했는데 특히 93~94마일에 불과하던 패스트볼이 최고 구속 158.4km/h를 찍으면서 파이어볼러로 거듭났습니다.

SSG 아빌라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마이너리그부터 MLB, NPB까지 스카우팅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페드로 아빌라 프로필·SSG 코리안 드림을 이룬 마이너 7.50 투수 (통계 연봉)
페드로 아빌라 프로필·SSG 코리안 드림을 이룬 마이너 7.50 투수 (통계 연봉) 


페드로 아빌라 프로필

  • 영어: Pedro Ávila | 본명: 페드로 마누엘 아빌라(Pedro Manuel Ávila)
  • 생년월일: 1997년 1월 14일(나이 29세)
  • 고향: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 국적: 베네수엘라
  • 키: 180cm | 몸무게: 95kg | 종교:
  • 투타: 우투우타 | 포지션: 선발 투수
  • 등번호: 33번 | 응원가: | 등장곡: junior gonzalez의 Tengo Derecho a ser feliz
  • 연봉: 38만 달러(옵션 2만 달러 포함 총액 40만 달러)
  • 소속: SSG 랜더스
  • 데뷔년도: 2019년(MLB) / 2026년(KBO)
  • 가족 부인 (와이프) | 자녀: 아들 페드로 아빌라 Jr., 파블로 아빌라 | 부모님: 아버지
  • SNS: 인스타그램: pedroavilapuentes
  • 참고: 나무위키 / 위키피디아 / MLB

야구 페드로 아빌라 통계

MLB 통산(5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경기 72 - 이닝 146⅓ - ERA 3.51 - WHIP 1.326 - WAR 1.0(fWAR) / 1.2(bWAR) - 승 8 - 패 4 - 세이브 1 - 홀드 1 - 삼진 151 - 사사구 78

NPB 통산(1시즌,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경기 15 - 이닝 82⅓ - ERA 4.04 - WHIP 1.21 - 승 7 - 패 8 - 세이브 0 - 홀드 0 - 삼진 61 - 사사구 34

KBO 통산(1시즌, SSG 랜더스): 경기 14 - 이닝 93⅔ - ERA 1.44 - WHIP 1.00 - WAR 4.91(sWAR) - QS 13 - 승 9 - 패 2 - 세이브 0 - 홀드 0 - 삼진 93 - 사사구 30

마이너리그 통산: 경기 189 - 이닝 742⅔ - 선발 145경기

메이저리그 (MLB)

  •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1, 이닝 5⅓, ERA 1.69, WHIP 1.125, WAR 0.2(fWAR)/0.3(bWAR), 승 0, 패 0, 세이브 0, 홀드 0, 삼진 5, 사사구 3
  •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1, 이닝 4, ERA 2.25, WHIP 1.750, WAR 0.0(fWAR)/0.1(bWAR), 승 0, 패 1, 세이브 0, 홀드 0, 삼진 5, 사사구 3
  •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2, 이닝 4, ERA 4.50, WHIP 1.000, WAR 0.0(fWAR)/0.0(bWAR), 승 0, 패 0, 세이브 0, 홀드 0, 삼진 5, 사사구 2
  •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14, 이닝 50⅓, ERA 3.22, WHIP 1.351, WAR 0.7(fWAR)/0.4(bWAR), 승 2, 패 2, 세이브 0, 홀드 0, 삼진 54, 사사구 30
  •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경기 54, 이닝 82⅔, ERA 3.81, WHIP 1.319, WAR 0.2(fWAR)/0.4(bWAR), 승 6, 패 1, 세이브 1, 홀드 1, 삼진 82, 사사구 40
  • 2024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기간: 이닝 74⅔, ERA 3.25, WHIP 1.31, 승 5, 패 1, 삼진 73

마이너리그

  •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루키 리그: 이닝 63⅔, ERA 2.12, 승 7, 패 3
  • 2016년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싱글A 하거스타운 서스: 이닝 93, ERA 3.48, 승 7, 패 7
  • 201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싱글A 포트웨인 틴캡스, 하이 싱글A 레이크엘시노어 스톰: 이닝 129, 삼진 170
  •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하이 싱글A 레이크엘시노어 스톰: 경기 24, 이닝 130⅔, ERA 4.27, 승 7, 패 9, 삼진 142
  •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경기 23, 이닝 52⅓, ERA 4.64, 승 1, 패 4, 세이브 2
  •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경기 13, 이닝 22⅓, ERA 3.22, 승 1, 패 0
  •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경기 30, 이닝 112, ERA 4.58, 승 7, 패 2, 삼진 124, 볼넷 49
  •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싱글A 포트웨인 틴캡스: 경기 20, ERA 8.42, 승 1, 패 6
  • 202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컬럼버스 클리퍼스: 경기 15, 이닝 60, ERA 7.50, 승 3, 패 7, 삼진 49, 볼넷 32

NPB

  • 2025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경기 15, 이닝 82⅓, ERA 4.04, WHIP 1.21, 승 7, 패 8, 세이브 0, 홀드 0, 삼진 61, 사사구 34

KBO

  • 2026년 SSG 랜더스: 경기 14, 이닝 93⅔, ERA 1.44, WHIP 1.00, WAR 4.91(sWAR), QS 13, 승 9, 패 2, 세이브 0, 홀드 0, 삼진 93, 사사구 30

페드로 아빌라 구종 별 구속

  • 포심 패스트볼 / 투심 패스트볼: 평균 152.8km/h, 최고 158.4km/h
  • 포심 패스트볼: 7월 16일 한준수를 상대로 삼진을 잡은 공 154km/h
  • 투심 패스트볼: 8월 16일 문정빈을 상대로 삼진을 잡은 공 156km/h
  • 커터: 최고 154km/h
  • 커브: 최고 133km/h
  • 체인지업(벌컨 체인지업 그립): 2026년 트리플A 평균 137.4km/h
  • 사이드암 변형 투구: 최고 156km/h
  • 2026년 트리플A 평균 구속: 싱커 93마일(약 149km/h) / 포심 94.1마일(151.4km/h) / 커터(슬라이더) 90.1마일(145km/h) / 체인지업 85.4마일(137.4km/h)
  • 2023년 메이저리그 구종 구사율: 포심 패스트볼 32.4% / 체인지업 25.6% / 싱커 21% / 커브 21%

페드로 아빌라 소속팀 이적사

MLB

  • 2014년 7월 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2016년 12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포수 데릭 노리스와 맞대결)
  • 2019년 11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양도 지명(40인 로스터 제외)
  • 2019년 12월 2일: 자유계약선수
  • 2019년 12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재계약
  • 2022년 11월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0인 로스터 편입
  • 2024년 4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양도 지명
  • 2024년 4월 1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현금 트레이드
  • 2025년 1월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양도 지명
  • 2025년 1월 30일: 자유계약선수
  • 2025년 12월 3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 2026년 3월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이너리그 재계약

NPB

  • 2025년 2월 14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KBO

  • 2026년 7월 8일: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 연봉 & FA

  • 2026년: 연봉 38만 달러 / 옵션 2만 달러 / 총액 40만 달러(SSG 랜더스)
  • 2027년: 추후 공개

2026년 7월 8일 SSG 랜더스와 총액 40만 달러(연봉 38만 달러, 옵션 2만 달러, 약 6억 원)에 앤서니 베니지아노 대체 외국인 투수로 계약했습니다. KBO 진출 후 14경기에 1.44라는 경이적인 평균자책점으로 최대 2년 계약으로 코리안 드림을 이뤘습니다.

페드로 아빌라 수상 이력

  • 2015 - 도미니칸 서머리그 내셔널리그 올스타
  • 2018 - 캘리포니아리그 중간 시즌 올스타(사우스 디비전)

페드로 아빌라 부상 이력

  • 2016년 8월 8일: 하거스타운 서스 7일 부상자 명단 등재(10월 3일 복귀)
  • 2019년 4월 20일: 더블A 아마릴로 소드 푸들스 7일 부상자 명단 등재(소급 적용, 우측 팔꿈치 염좌)
  • 2019년 9월 14일: 토미 존 수술
  • 2020년: 재활
  • 2021년 10월 1일: 메이저리그 복귀

2019년 시즌 초 우측 팔꿈치를 다쳐 4월 2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을 거쳐 7월 26일 애리조나 리그 샌디에이고 산하 루키 팀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했지만 8월 팔꿈치 부상이 다시 악화되면서 9월 14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마친 뒤 10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페드로 아빌라 기록

  • 2014 - 워싱턴 내셔널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2015 -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루키 리그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12
  • 2017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싱글A와 하이 싱글A에서 129이닝 170삼진
  • 2018 - 하이 싱글A 레이크엘시노어 스톰에서 130⅔이닝 142삼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0인 로스터 편입
  • 2019 - 4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5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 2022 - 엘파소 치와와스 구단 단일 시즌 투수 탈삼진 124개(9월 23일 오클라호마시티전 9탈삼진으로 경신)
  • 2022 - 6월 23일 새크라멘토전에서 프로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
  • 2023 - 9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6⅔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 선발 투수가 볼넷 6개 이상을 내주고도 6⅔이닝 이상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2019년 6월 2일 아담 웨인라이트 이후 처음
  • 2023 - 8월 6일부터 17일까지 3경기 연속 4이닝 이상 구원 등판해 1자책점 이하,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1973년 8월 마이크 코킨스에 이어 두 번째
  • 2023 - 구원 등판 24이닝 이상 신인 중 평균자책점 1.46으로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2위
  • 2024 -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경기 19⅓이닝 연속 무실점
  • 2024 - 6월 8일 마이애미전 3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
  • 2024 -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10회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 2025 - 6월 5일 세이부전 7이닝 1실점으로 NPB 첫 승
  • 2026 - 7월 16일 KBO리그 데뷔전 6이닝 무실점 8탈삼진 승리
  • 2026 - 9월 4일 KBO리그 첫 완봉승, SSG 재창단 이후 구단 첫 완봉승
  • 2026 - 9월 29일 시즌 두 번째 완투승, 구단 한 시즌 2회 완투승은 2010년 김광현 이후 16년 만
  • 2026 - 14경기 선발 등판 중 13경기 퀄리티스타트
  • 2026 - 9월과 10월 6경기 44⅔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1.21, 이닝과 평균자책점 1위

페드로 아빌라 와이프 및 가족

  • 배우자: 아내
  • 자녀: 아들 페드로 아빌라 Jr., 파블로 아빌라(쌍둥이 형제)
  • 삼촌: 야구 코치(투구 영상을 보내 피드백을 주고받는 사이)
  • 사촌: 루인더 아빌라(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

2025년 8월 22일 출산한 쌍둥이 아빠로 2026년 8월 16일 잠실 LG전에는 아버지와 아내, 쌍둥이가 경기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삼촌이 야구 코치로 사촌 루인더 아빌라는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마이너 7점대가 1점대 투수가 된 페드로 아빌라 SSG 드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나 2014년 7월 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2015년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시작해 8월 19일 걸프코스트리그 내셔널스로 올라갔고, 루키 리그에서 63⅔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면서 도미니칸 서머리그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습니다.

2016년에는 싱글A 하거스타운 서스로 승격한 뒤 93이닝 7승 7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12월 2일 포수 데릭 노리스와 맞트레이드되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습니다. 2017년에는 샌디에이고 산하 싱글A 포트웨인 틴캡스와 하이 싱글A 레이크엘시노어 스톰에서 129이닝 동안 170삼진을 잡으면서 삼진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170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볼넷은 고작 33개에 불과해 BB/9는 2.30이었습니다.)

2018년 하이 싱글 레이크엘시노어에서도 24경기(20선발) 7승 9패 평균자책점 4.27, 130⅔이닝 142삼진을 기록했는데 142삼진은 레이크엘시노어 투수 중 1위, 캘리포니아리그 2위,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전체 3위로, 캘리포니아리그 중간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활약으로 11월 20일 샌디에이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년 vs 양키스 챔피언십 시리즈


메이저리그 데뷔도 잠시 토미존 수술을 받다

2019년 3월 18일 더블A 아마릴로 소드 푸들스에서 시작했지만 4월 6일 코퍼스크리스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뒤 4월 11일 메이저리그로 호출됐습니다.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첫 등판 이후 더블A 아마릴로로 내려가자마자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4월 2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재활을 마치고 8월에 돌아왔지만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면서 9월 14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11월 27일 양도 지명되어 자유계약선수로 12월 3일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다시 맺었습니다.

재활을 마친 2021년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23경기(10선발) 1승 4패 평균자책점 4.64, 2세이브를 기록했고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는 13경기 1승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고 10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깜짝 선발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마이너리그 탈삼진왕이 메이저리그에서는 땅볼왕

SSG 아빌라 메이저리그 스탯캐스트 (베이스볼 서번트 기준)
SSG 아빌라 메이저리그 스탯캐스트 (베이스볼 서번트 기준)

마이너리그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2022년 2경기 등판에 그쳤고 2023년 7월 23일 다시 승격되서 14경기 (6선발)에 등판하면서 평균자책점 3.22로 처음으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BB/9는 4.45로 WHIP가 1.35에 달했지만 땅볼 비율이 2.21에 달하는 그라운드볼 투수로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4년에는 3월 20일과 21일 고척돔의 서울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개막전부터 합류했고 정규시즌 4경기에 등판한 뒤 양도지명된뒤 2024년 4월 1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현금 트레이드되면서 스윙맨으로 활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25, 74⅔이닝 73탈삼진을 기록했는데 특히 후반기 33⅔이닝 평균자책점 2.94로, 득점권 2아웃 상황에서 상대 타자들의 타율은 0.081(37타수 3안타)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으나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로스터에 합류해 1차전부터 3차전까지 3경기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특히 3차전에서는 10회 무실점으로 7대5 끝내기 승리의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윈나우 중인 클리블랜드는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고 2025년 1월 22일 클리블랜드가 폴 시월드를 영입하면서 양도 지명됐고, 1월 30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2월 14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100만 달러에 입단했습니다.

NPB 선택은 결과적으로 최악이 됐는데 93~94마일의 패스트볼은 한계가 있었고 시즌 15경기(선발 14경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4.04, 82⅓이닝 61탈삼진에 그쳤고 FIP는 3.09였습니다. 결국 야쿠르트와 재계약이 불발되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클리블랜드로 복귀했습니다.


평균자책점 1.44 SSG 아빌라의 코리안 드림

SSG와 계약할 때만 해도 트리플A 15경기(13선발) 3승 7패 평균자책점 7.50, 60이닝 49탈삼진 32볼넷으로 물음표가 가득한 투수였습니다. 원래 장기였던 땅볼 유도 능력도 떨어진 상태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거짓말 같은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2025년 8월에 아빠가 되면서 분유버프까지 있는 상태로 7월 8일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9월 4일 인천 두산전에서 KBO리그 첫 완봉승이자 SSG 팀 최초 완봉승을 거두면서 최대 2년의 재계약까지 성공했습니다.

2026년 정규시즌은 14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1.44, 93⅔이닝 93탈삼진, 퀄리티스타트 13회로 완전 다른 선수가 됐는데 특히 93~94마일에 그쳤던 패스트볼이 7월 28일 인천 두산전에서 155km를 기록하는 등 파이어볼러로 탈바꿈했습니다. 9월 2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58.4km/h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FIP는 2.72로 운이 따랐다고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카운트가 몰리면 제구력이 나빠지는 약점이 KBO에서는 패스트볼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MVP급 선수로 탈바꿈했습니다. 2026년의 성적이 계속해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냥냥깜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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